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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스템(스콧 애덤스 지음, 김인수 옮김)을 읽고 작가는 자신이 2005년에 경련성 발성장애를 겪었고 이후 3년 동안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턴을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로 책을 시작하고 있다. 경련성 발성장애는 특정 소리를 발음하려고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성대가 죄어드는 증세가 나타나고 중간중간 말이 끊기고 음절을 잘라먹는 증상을 보이는 희귀한 장애라고 하는데 작가가 과연 어떻게 해서 이를 극복하였는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면서 책의 서두를 시작하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고 있는 요지는 한마디로 목표를 설계하지 말고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인데 그가 구체적으로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일이 잘 풀리고 있는 무언가에 열정적이기는 쉽다. 그리고 그런 점이 열정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왜곡시킨다. 열정이란 때때로 자신이 무언가를.. 2024. 3. 25.
티핑 포인트(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규태 옮김)를 읽고 티핑 포인트는 어떻게 작은 아이디어가 빅트렌드가 되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다음은 그가 분석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모든 것이 한순간에 변화할 수 있는 그 극적인 순간에 붙여진 이름이 바로 티핑 포인트다. 티핑 포인트라는 표현은 1970년대에 미국 북서부의 오래된 도시들에 살던 백인들이 교외로 이주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대중적으로 사용되었다. 사회학자들은 특정 동네의 흑인의 수가 일정 지점, 가령 20퍼센트에 이르면 지역사회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것을 관찰했다. 남아 있던 백인들 대부분이 거의 곧바로 동네를 떠나버리는 것이다. 티핑 포인트는 임계점, 한계점, 비등점에 이르는 순간이다. 유행의 세 가지 법칙 - 소수의 법칙 - 고착성 법칙 - 상황의 힘 법칙 입소문은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수백만.. 2024. 3. 4.
스틱(칩 히스 & 댄 히스 공저, 안진환 & 박슬라 옮김)을 읽고 스틱(stick), ‘찰싹 달라붙다’라는 의미의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뇌리 속에 찰싹 달라붙게 해서 잊히지 않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칩 히스와 댄 히스 형제는 스틱메시지의 생성 원리로 6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고 있는 6가지 원칙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원칙 1. 단순성(Simplicity) 강한 것은 단순하다.(역으로 말하면 단순한 것이 강하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단순’의 정확한 개념은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라는 의미다. 그리고 ‘핵심을 찾으라’는 곧 메시지를 한 꺼풀 한 꺼풀 벗겨내어 그 한가운데 숨어 있는 본질을 발견하라는 뜻이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 2024. 2. 19.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가바사와 시온 지음, 오시연 옮김)을 읽고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저자는 우리의 뇌 속에서 분비되는 7가지 신경전달물질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그런데 작가는 이 신경전달물질들의 생리적 기전에 대해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이 뇌 속에서 만들어지게도 할 수 있고, 또 때로는 만들어지지 않게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다음은 그가 책 속에서 그 구체적인 방법들로 제시하고 있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생활 습관을 요약한 것이다. 뇌는 불쾌함을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게끔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력’이나 ‘마음가짐’을 끌어모아 불쾌한 일을 계속하면 절대 업무효율이 오르지 않는다. 생활 습관이나 일하는 방식을..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