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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의 힘(마이클 루셀 지음, 김지연 옮김)을 읽고 내가 무심하게 툭 던진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수 있다면 나의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엄청난 격려가 될 수 있고 상대방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실지 속으로는 상대방을 격려하고 변화시킬 치밀한 의도를 갖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무심하게 한 마디 툭 던지는 듯 자신의 의도가 티나지 않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가 쓴 글의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칭찬의 긍정적인 효과는 잘 알려져 있지만, 거기다 놀라움을 추가하면 상대방의 인생을 바꾸는 칭찬이 될 수 있다. 놀라움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면, ‘과학’과 ‘타이밍’과 ‘전달력(언어구조)’라는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서 매달리고 있는 학.. 2024. 11. 22.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을 읽고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리더십 권위자이자 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 중 한 사람으로, 누구나 자기 운명을 지배할 수 있다는 심오하지만 단순한 가르침을 펼치는 데 평생을 바친 스티븐 코비 박사가 쓴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요약해 보았다. 이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말하기 전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무엇인지를 먼저 말하고 있는데 이를 알아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습관1. 삶의 주도권을 넘겨라당신의 모든 문제에 대해 형편없는 상사, 부모, 유전자, 배우자, 파트너, 헤어진 애인, 경제, 정부 아니면 다른 것을 탓하라. 피해자가 되어라. 당신 삶을 책임지지 마라. 배가 고프면 먹고, 화가 나면.. 2024. 6. 24.
더 시스템(스콧 애덤스 지음, 김인수 옮김)을 읽고 작가는 자신이 2005년에 경련성 발성장애를 겪었고 이후 3년 동안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턴을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로 책을 시작하고 있다. 경련성 발성장애는 특정 소리를 발음하려고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성대가 죄어드는 증세가 나타나고 중간중간 말이 끊기고 음절을 잘라먹는 증상을 보이는 희귀한 장애라고 하는데 작가가 과연 어떻게 해서 이를 극복하였는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면서 책의 서두를 시작하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고 있는 요지는 한마디로 목표를 설계하지 말고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인데 그가 구체적으로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일이 잘 풀리고 있는 무언가에 열정적이기는 쉽다. 그리고 그런 점이 열정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왜곡시킨다. 열정이란 때때로 자신이 무언가를.. 2024. 3. 25.
티핑 포인트(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규태 옮김)를 읽고 티핑 포인트는 어떻게 작은 아이디어가 빅트렌드가 되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다음은 그가 분석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모든 것이 한순간에 변화할 수 있는 그 극적인 순간에 붙여진 이름이 바로 티핑 포인트다. 티핑 포인트라는 표현은 1970년대에 미국 북서부의 오래된 도시들에 살던 백인들이 교외로 이주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대중적으로 사용되었다. 사회학자들은 특정 동네의 흑인의 수가 일정 지점, 가령 20퍼센트에 이르면 지역사회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것을 관찰했다. 남아 있던 백인들 대부분이 거의 곧바로 동네를 떠나버리는 것이다. 티핑 포인트는 임계점, 한계점, 비등점에 이르는 순간이다. 유행의 세 가지 법칙 - 소수의 법칙 - 고착성 법칙 - 상황의 힘 법칙 입소문은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수백만..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