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 #자율신경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균형 #스트레스 #습관1 버리는 용기(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이지현 옮김)을 읽고 우리는 ‘버린다’라고 하면 ‘잃는다’, ‘손에서 놓는다’, ‘사라진다’를 연상한다. 하지만 저자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버리는’ 것은 동시에 ‘뭔가를 얻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일단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면 쾌적한 공간과 여유가 ‘생긴다’고 말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의학부 교수로서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고 심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버리기’라는 방법을 주창한다. 처음 ‘버리는 용기’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 때, 과연 저자는 ‘뭘 버리라는 걸까’ 궁금했는데 저자가 버리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1. ‘불필요한 선택’을 초래하는 물건은 모두 버려라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선택 상황’은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선택 상황’이 초래.. 2025. 5. 1. 이전 1 다음